노란 우체통 카페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근처 카페
인천대공원 카페 "노란 우체통"
소개
가을에 엄청 유명한 인천대공원 뒤쪽 소래 근처 만의골에 정말 유명한 800년 된 은행나무가 있는데, 그 근처에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동네이다. 약간 중장년층에게 아주 핫플인 장소인데, (오래된 맛집이 많다. 소래산 하산하고, 밥 먹기 좋은 곳이다.)
몇 년 전부터 드디어 이곳에도 카페가 많이 생겨서 종종 가곤 했다.
주차가 좀 편한 장소를 찾다가, 마당도 있고 넓은 카페를 가보고 싶어서 후기가 좋은 노란 우체통 카페를 방문했었다.
생각보다 카페 크기도 크고, 사람도 많아서 놀랐다. 마당도 굉장히 넓었고 주차가 편해서 좋았다.
일단 장수동 만의골에 이런 카페가 생겼다는 게 정말이지 감사할 따름.
이제는 카페 문화가 너무 커져서 여기저기 다닐 수 있어 참 감사한 마음이다.
스펙, 가격, 그 외 정보
만의골 근처 대형 카페 ( 최근엔 옆에 더 큰 카페 생김)
마당이 있는 한옥 스타일 카페
야외 테라스 있음
매장 안에 우체통이 있어, 편지 보낼 수 있음
베이커리 그리고 커피 음료 판매 ( 싱글오리진으로 핸드드립도 판매)
주차 가능 ( 카페 앞 주차공간이 따로 있다. 정말 주말에 사람 많을 때 아니면 웬만하면 자리 있을 듯)
영업시간
연중무휴
AM 08:00~ PM21:00
전화번호 : 032-471-3399
메뉴
싱글오리진아메리카노 5,000
카페라테 6,000
카푸치노 6,000
바닐라 라떼 6,500
캐러멜 마끼아또 6,500
아인슈페너 6,500
카페모카 6,500
말차 라테 6,000
아몬드 라떼 6,500
소프트아이스크림 5,000
등등
각종 베이커리 판매
위치
인천 남동구 만의골로 195번 길 60
https://maps.app.goo.gl/rejj1kvhq5fbhrVV9
장수동 만의골 은행나무 위치
https://place.map.kakao.com/m/26142733
장점, 단점
장점 | 단점 |
베이커리류가 맛있다. 빵으로 더 유명한 집 | 커피가 그렇게 맛있진 않다. |
외부 인테리어 정원이 아주 이쁘고, 공들여서 인테리어하시는게 느껴지는 집,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탁 트인 자연을 느낄수 있는 카페 | 사람이 많다... 한적한 시간에 가면 좋을 듯 |
나의 의견 그리고 추천할 것인가?
인천대공원 만의골에 카페가 많이 생겨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은데, 항상 인천대공원을 놀러 가면 근처에 커피 한잔 할 곳이 없어서 좀 씁쓸했었는데, 이제는 선택지가 많아서 굉장히 기분이 좋다.
일단 이 만의골이라는 동네는, 소래산 등산객 그리고, 만의골의 자랑인 천연기념물인 은행나무를 보러 놀러 오는 사람들도 많은 곳이다. 인천대공원 후문 쪽이랑도 가까워서 인천대공원 피크닉 갔다가 들리기 딱 좋은 곳이다.
이미 알만한 사람은 아는 곳인데, 실제로 은행나무 보면 엄청난 웅장함에 압도되는 기분이 든다.
부디 오래오래 살아주길!
노란 우체통 카페는 , 빵을 아주 좋아하는 친구가 추천해줘서 간 곳인데 우리가 갔을 때는 빵이 많이 남지 않았었다. 정말 유명하긴 한가 보다.
일단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정말 편했고, 들어갔을 때 널찍한 정원에 카페 건물이 한옥이어서 보기 좋았다.
카페건물은 통창이었고, 우리는 야외테라스도 많이 구경하다가 내부로 들어가서 주문했다. 내부에도 사람이 진짜 많았는데, 바글바글 했다. 겨우 창가자리 나서 거기로 옮겨서 먹었다.
커피는 개인적으로 생각보다 별로였고,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먹었었는데 싱글오리진이어도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다른 정말 로스터리카페처럼 당연히 맛이 좋을 거라 기대는 안 했지만, 좀 비싸다 느낌이었고
중요한 건 빵이 맛있었다. 친구가 왜 추천했는지 납득이 되었다.
그리고 내부에도 카페가 워낙 크기가 커서 공간감이 있고 좌석 간의 간격이 넓은 것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외부에도 가드닝에 엄청 신경 쓰고 있는 게 느껴졌고, 분위기가 참 좋은 카페라고 느꼈다. 날 좋은 날 야외 테라스에서 책 읽으면서 커피 한잔에 빵 먹기 좋은 카페라고 생각이 들었다.
장수동 만의골 은행나무 구경하고 한 번쯤 가볼 만한 곳,
가성비 : 7/10
재방문 의사: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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