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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성실한 리뷰어

서울 종로3가, 익선동 애니멀 케이크, 카페하이웨스트 익선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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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하이웨스트 익선점 

 

디저트 맛집 카페 하이웨스트 Cafe Highwaist

아기자기한 카페, 익선동 하이웨스트 


소개 

종로에 놀러 가 한번쯤 놀러 가보신 분들은 알만한 , 런던베이글을 아시나요? 그리고 안국역에서 올라가다 보면 항상 사람이 바글한 레이어드카페를 아시는지? 그리고 이번에 카페 하이웨스트 방문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이 세 곳 모두가 한 분의 사장님이라는 점..! 역시 분위기가 어디서 많이 본것 같았는데, 역시나 그랬다. 

종로 3가에서 친구의 생일 파티를 위해서 만나게 됐는데, 케이크를 미리 사가기가 너무 귀찮아서.. 종로 3가 근처에 설마 케이크 파는 빵집이 하나쯤은 있겠지? 했는데..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가 보이질 않아서 당황. 

그래서 종로3가 케이크라고 검색해서 알게 된 집인데.. 세상에 리뷰에 곰돌이 케이크를 본 순간 아 여기는 꼭 가야겠다. 너무 귀여워서 무조건 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방문했다. 

근데 알고보니 런던베이글 사장님이 만드신 집이라고 , 역시 너무 귀염뽀짝하고 키치 한 분위기에 모든 것이.. 나의 취향 저격이었다. 그리고 케이크 전문인데, 미리 주문해서 홀케이크도 구매 가능하다고 했다.  너무 귀여워서 무조건 한번은 먹고 싶은 곰돌이들.. 맛은 엄청나진 않지만..그냥 귀엽고 기분이 너무 좋다 :)

 

생일선물키트로 판매하는데, 구성이 너무 딱 좋다 !
다 귀여워서 다 사고싶은 마음
각각 다르게 생겼다 자세히 보면
레몬케이크와, 아메리카노
케익 진심 많이 안 달고너무 맛있다.. 리얼로
티슈도 귀여움 그자체
생일파티 하기 딱 좋은 사이즈


스펙, 가격, 그 외 정보 

홀케이크 전문점 , 빈티지 애니멀 케이크 샵 

애니멀 홀케이크는 캐치테이블로 예약 가능 하다고 함 

다양한 베이커리류 판매 , 쿠키, 스콘 등등.  메인은 케이크 

 

케이크 예약 

https://app.catchtable.co.kr/ct/shop/cafehighwaist_ikseon?type=PICKUP&pickup-date=230418

 

영업시간

연중무휴 

월~ 일 AM 09:00~22:00 

 

주차 

주차 불가. 주차 주변 공영 주차장 추천. 

https://naver.me/FrKqT6cD

 

종묘공영주차장입출구 : 네이버

블로그리뷰 49

m.place.naver.com

 

 

메뉴 

 

 

 

위치 

https://naver.me/F5bFb9lv

 

카페하이웨스트 익선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981 · 블로그리뷰 3,292

m.place.naver.com

https://g.co/kgs/i9psqVq

 

카페 하이웨스트 익선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18

4.2 ★ · 카페

www.google.com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cafe_highwaist/

장점, 단점

장점 단점 
케이크 가 일단 , 맛을 떠나서 너무 귀엽고 생일파티 하기 딱 좋다. 커피 맛이 훌륭하진 않았다. 
케익이 종류별로 있어서 좋고 , 매장안 인테리어가 아늑하다. 
직원들이 친절하다. 
주차가 애매하고, 사람이 많다. 주말엔 특히 더 


나의 의견 그리고 추천할 것인가?

친구 생일 케이크 미리 샀었으면 여기 있는지도 몰랐을 카페이다. 익선동 여러 번 가봤는데, 가서 술 먹고 맛집만 찾아다녔지 카페에는 그렇게까지 진심이 아니었는데, 알게 된걸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골목골목 다닌다고 다녔었는데, 이 하이웨스트 골목은 잘 안갔었다. 그냥 무심결에 지나갔던 것 같다. 

외관도 엄청 아기자기하고 마치 영국 느낌이랄까? 외국에 카페 갔았는데, 들어가보니 기대보다 더 더 이뻤다. 진짜 인테리어 소품 하나까지 엄청 신경 쓴 느낌이 많이 났다. 그리고 냉장고에 진열돼있는 케이크 보면서 너무 귀여워서 소리 질름.. 꺅 

어떡해 너무 귀여워 거의 무슨 진짜 강아지 보는 것처럼 ㅋㅋㅋㅋ 소리 질렸다 꺅 

너무 귀여워서 뭘 먹고 어떤걸로 친구 생일 케이크를 할지 너무 고민하고 있었는데, 계산대에 생일케이크 키트를 판매 중이었다. 

다행히 초도 따로 안사고, 딱 사서 사진 찍고 , 구성도  크기도 너무 알찬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어서. 그걸로 결정. 그리고 추가로 다른 강아지 케이크도 궁금해서 샀다. 

보통은 생일 파티하면 큰 케익사서, 초만 키고 생일 당사자가 가져간다던지 , 먹다가 남아서 큰 박스를 들고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여기서 판매하는 키트는 딱 생일축하 노래 부르고, 바로 그 자리에서 딱 먹기 좋은 사이즈였다. 

 

그리고 친구를 기다리면서 먹은 레몬케이크는 진짜 내가 먹어본것중에 제일 맛있었다. 레몬맛이 진짜 많이 났고, 많이 안 달았다. 

커피랑 너무 잘어울렸다. 

커피는 그냥 .. 그저 그랬다. 기대는 안했지만 딱 그 정도의 맛이었다. 그래도 디저트가 맛있으니까 용서되는 집이였다, 

우리가 들어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매장이 너무 꽉 차서 놀랐다. 

다음에 가면 케이크 먹으러 가보고 싶은 집이다. 

 

가성비 : 8/10
재방문 의사: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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