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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성실한 리뷰어

안양 범계역 근처, 로스터리 커피맛집 "크리에이티브로스터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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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로스터스 Creative Roasters

범계역 로스터리 커피전문점

우드톤 카페 크리에이티브 로스터스


소개 

안양 범계역, 평촌역 근처에 수많은 카페가 있는데, 그중에서 내가 갔다 온 크리에이티브로스터스 카페. 일단 로스터스라고 해서 가게 되었고, 맛있는 커피를 먹고 싶은 내가 엄청나게 고민하고 검색해서 가게 된 집이었다. 

엄청 번화가 딱 범계역 2번 출구에 나와서 바로 있는데, 건물자체가 옛날식이라 아래층에는 술집도 많고 밖에서 봤을 때는 잘 눈에 안 띄는 집이었다. 처음에 그래서 옆건물로 가서 다시 나왔다. 헷갈린다. 

여기 사는 동네 사람 아니면 들어가는 길이 헷갈릴 수가 있겠다. 4층으로 올라가서 입구를 봤을때, 입구에서부터 독보적인 존재감 뿜뿜 나오는 카페였다. 들어가는 문부터 모든 게 우드.. :)

커피랑 정말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 그리고 메뉴판도 , 키친도 엄청 오픈형이었고 내부 인테리어가 진짜 너무 좋아서 또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었다. 

커피도 맛있어서 두잔 먹고 나왔다는..! 케이크도 팔고 있었는데, 꽤나 맛있었다. 

인테리어 너무 내 스타일


스펙, 가격, 그 외 정보

로스터리 카페, 원두 판매  ( 스마트 스토어도 있음)

커피주문 시, 원두 종류 골를 수 있음 -> 산미, 산미 없는 너트류, 디카페인

디저트 류 , 케이크, 쿠키, 스콘 판매 

논커피 드링크도 판매 

주차 : 주차 불가 ,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영업시간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화, 수, 목, 금, 토, 일 PM12:30 ~ PM 22:00 

 

 

메뉴 

아메리카노 4,500

플랫화이트 4,500

플랫멜로우 5,500

플랫 아일랜드 6,500

바닐라라테 6,000

콜드브루 코코스 6,500

아이스 블럭 라테 6,500

인도 아쌈 밀크티 6,500

케이크

쿠키 

등등 

 

인터넷 원두 판매처

https://smartstore.naver.com/creativecoffee

 

크리에이티브로스터스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Creative Roasters

smartstore.naver.com

 

위치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223번 길 59 서련코아빌딩 405호 크리에이티브로스터스

https://naver.me/5Y1wndQ7

 

크리에이티브로스터스 : 네이버

방문자리뷰 209 · 블로그리뷰 339

m.place.naver.com

https://maps.app.goo.gl/CdR3S7oemZzyxxzd9

 

크리에이티브로스터스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223번길 59 405호

★★★★★ · 카페

www.google.com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reativeroasters/#

 

장점, 단점

장점 단점 
기본 아메리카노에도 원두맛을 고를수 있어 좋다. 커피가 맛있다. 사장님이 친절 하다 . 주차가 안되는 점 
분위기 좋은 우드 인테리어, 조용한 분위기.
그리고 케이크도 맛이 좋다. 
 

나의 의견 그리고 추천할 것인가?

로스터리 집이라 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일단 분위기에서 합격 

진짜 책한권 들고 가서 읽어도 될만한 분위기였다. 아주 차분해지고,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였다. 이런 데서 커피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기분이다. 

몇 분은 노트북으로 작업하고 계셨다. 내부도 꽤나 커서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 듯해 보였다. 

 

그리고 친구는 플랫 화이트 , 나는 아메리카노 산미 있는 것으로 고르고 또 아쉬우니 흑임자 케이크도 주문했다. 

일단 아메리카노 원두맛을 고를수 있는 거에 너무 만족스러웠다. 

 

나는 산미있는 원두를 워낙 좋아해서, 만약 카페 가서 원두가 1종류인데, 그 집 원두가 산미가 없다고 하면 무조건 핸드드립커피를 주문해서 먹는 편인데, 이렇게 원두가 두 종류로 있는 집은 무조건 일단 아메리카노부터 먹어본다. 

그 집 블렌딩 한 원두가 맛있다면 정말이지 신뢰 가는 집이다. 

 

아메리카노 너무 신선하고 맛있었다. 친구의 플랫화이트도 뺏어 먹어봤는데, 괜찮았다!! 

그리고 흑임자 케이크도 입에 너무 잘 맞아서 싹싹 긁어먹고 나왔다 

먹다 보니 커피도 너무 다 먹고 할 이야기도 너무 많이 남아서 , 결국 나중에 따뜻한 라테 한잔을 추가 주문했다.  이런 일이 흔치 않은데... 아메리카노 컵노트 대로 과일맛이 많이 났고 아이스가 아주 찰떡인 맛이었다. 

 

알음알음 사람들이 꽤 들어와서 매장전체를 사진 찍기는 좀 애매했다. 테이블이나 조명, 포스터 모든 게 사장님이 엄청 신경 쓴 게 느껴지는 집이었다. 

 

안양에서 커피 맛 좀 아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가서 맛보시기를 추천 

네이버 스토어에 원두도 판매중인걸 보면 찐 로스터리 카페  인정! 

 

잔잔한 분위기에 신선한 커피 드시고 싶으신 분들  

꼭 한번 가보시기를 

 

 

가성비 : 8/10
재방문 의사: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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