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크라이치즈버거 심곡점
10년도 넘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부천대 앞 햄버거집
크라이치즈버거 심곡점
소개
이번에는 소개하기 아까운 나의 애정하는 햄버거집입니다. 알고 지낸 진 오래됐는데 사진 보면서 다시 가고 싶어 져서 이렇게 포스팅을.. 가까이만 살았어도 정말 자주 갔을 햄버거집. 알게 된 건 진짜 2018년도 정도부터 알게 됐는데, 안 간 지 진짜 오래됐다가 오랜만에 방문!!! 아직도 그대로 있다. 감격스러웠다. 그리고 그 당시만 해도 수제햄버거가 정말 유명하지 않았을 때인데, 갈 때마다 항상 줄 서서 먹었던 그 시절.. 근데 요즘에는 수제버거가 하도 많이 나와서 맛이 없으려나? 했지만
정말 맛은 여전하다. 그리고 물가에 비해서 정말 가격이 착하다.
검색해보니 서울에도 분점을 여러 개 냈다. 너무 다행. 항상 옛날에 다니면서 아니 여기는 왜 체인점을 안 만들지? 너무 안타까워하면서 자주 갔었는데, 다행히 체인점화되었다.
하지만 나는 본점을 애정한다. 아직 서울은 안가봄 근데 서울에 엄청 대표적인 양재, 강남, 삼성에 매장을 차린 것 보니 무척이나 괜스레 뿌듯하다.
스펙, 가격, 그 외 정보
위치
https://maps.app.goo.gl/gmprCjiFDJ7noNkT7
메뉴
*최근 메뉴에 버팔로윙이 추가되었음
장점, 단점
장점 | 단점 |
가격이 착하다 | 주차가 불편하다. |
간이 쌔지 않고 정말 신선하다. 탄산이 무한 리필이다. | 역에서 멀다. |
치즈감자튀김이 정말 너무 맛있다.. 가까이 살고싶다 | 매장 좌석이 그리 많지 않다. |
나의 의견 그리고 추천할 것인가?
진짜 여기는 이 근처 산다면 꼭 가봐야 할 곳
마치 엄마가 만들어주는 햄버거 같은 맛이다. 요즘 미국식 수제버거집 가면 굉장히 짜고 그런데, 이거는 맥주가 당기지 않는다. 그건 바로 간이 쌔지 않다는 것, 아주 적절하다.
그리고 감자튀김도 어찌나 신선한지... 솔직히 맥도날드랑은 비교가 안된다.
야채도 항상신선하고, 돈이 아깝지 않다.
그래서 가서 포장도 많이 해왔었다 예전에. 그때는 자리가 만석이여서 아주 바글바글 했었지..
패티도 직접 굽고있는게 밖에서 보인다. 요즘에는 바뀌어서 키오스도 생기고 배달도 많이 해 먹으니까 배달기사님이 진짜 많이 왔다 갔다 하셨다.
이 가게의 치트키는 치즈감자튀김이다. 볶은 양파에 그위에 치즈 늘 녹여서, 감자튀김에 올려주는데... 솔직히 너무 맛있다. 사실 감자튀김 먹으러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다. 그리고 치즈버거도 너무 맛있다. 그리고 빵도 너무 부드럽고 일단 야채가 항상 신선하다. 그러면서도 가격이 정말 싸다는 것이런 맛에 이정도 가격이 있기 쉽지 않은데 , 먹을 때마다 아주 만족스러운 집이다. 오랜만에 갔지만 정말 맛이 변하지 않아서 너무 다행이고 좋았다. 매장에 혼자 먹으로 온사람도 많은곳. 매장에 컵을 주면 음료를 리필해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어서 아주 마음에 든다.
그저 사라지지 않고 쭉 장사해주길 바라는 매장이다. 나의 햄버거 입맛을 고급지게 바꿔준 크라이치즈버거 오늘도 생각나서 포스팅합니다...후 침 고인다
가성비 : 10/10
재구매 의사 :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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