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향도가 대대포 블루 꿀 막걸리"
벌꿀과 유기농쌀로 빚은 생막걸리
대대포블루
Korea fresh Makgeolli

소개
입문용 막걸리 추천 두 번째 , 막걸리는 바로 담양에서 만드는 죽향도가 대대포 꿀 막걸리입니다. 이 막걸리 또한 굉장히 대중적이고 가격이 저렴해서, 인기가 많은 제품인데 부드럽고 도수도 높지 않아서 웬만한 음식에는 잘 어울리는 편.
무려 2020년 우리술 품평회 탁주부문 대상을 수상한 술이다. 앞에 소개한 탄산이 들어가 있던 호랑이 생막걸리와는 다른 느낌의 입문용 막걸리이다.
탄산이 적으며 굉장히 부드럽고, 단맛이 나는데 꿀이 들어가서 정말 꿀맛이난다. 기분 나쁜 설탕맛이 아니라 꿀맛이 나서
아주 달달하니 술술 들어가는 막걸리이다. 더 진한거 먹기 전에 식전주로 먹기 좋은 식전주 막걸리라고 해야 할까?
스펙, 가격, 그 외 정보
담양의 깨끗한 쌀과 벌꿀이 들어감
벌꿀의 단맛이 묵직하게 올라온다
15일 저온숙성
탁주
원재료명 : 정제수,쌀(국내산 유기농쌀 100%) 10.98%, 벌꿀 (국내산) 0.041%, 정제효소, 아스파탐(페닐알라닌 함유/합성감미료), 젖산, 효모, 입국(국내산) 4.34%
에탄올 함량 : 6%
가격
1병 : 3,500 (배송비별도, 술마켓 기준)
판매처
오프라인, 바틀샵 또는
술마켓
https://brand.naver.com/soolmarket/products/4848941367
죽향도가 대대포블루 꿀 막걸리 6도 600ml 대대포막걸리 전통주 : 술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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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단점
장점 | 단점 |
탄산이 들어가있지 않아서 부드럽고 목넘김이 아주 좋다 | 탄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비추 |
가볍고 부드럽다, 텁텁함도 없다. | 단맛을 싫어 하시는 분은 안좋아 할듯 |
적당한 단맛 그리고 정말 꿀 맛이 난다. (내 기준) | 도수가 낮아서 걸쭉한 막걸리 애호가들은 비추 |
나의 의견 그리고 추천할 것인가?
호랑이 생막걸리와 대대포블루는 아주 대중적인 맛이라고 할 수 있어서 , 추천하고 싶은 막걸리이다.
물론 개인 취향 차이는 있겠지만,
호랑이 생막걸리는 탄산이 있고 좀 더 청량하다면, 대대포블루는 탄산이 없어서 굉장히 부드럽고 젊잔은 느낌이다.
약간 목젖을 열고 꿀떡꿀떡 넘기게 되는 막걸리라고 해야 될까?
나도 단맛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대대포블루의 단맛은 진짜 꿀 향이 나면서 적당한 단맛이 느껴져서 , (인위적인 단맛이 아니다) 술자리 시작용으로 아주 좋은 술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가격도 착하니, 가성비 막걸리가 아닐 수 없다.
알코올맛이 많이 나지도 않고 밸런스가 아주 적절하다. 그래서 아마도 상을 받은 건가?
엄마도 먹어보고 나쁘지는 않다고 하심 (엄마는 굉장히 단맛을 싫어하시는 분이다). 개인적으로는 술자리 첫 스타트로 좋은 술이라고 생각했다. 도수도 낮고, 무게가 있지 않은 술이라 누구나 다 좋아할 맛이다.
가격대비 고급진 맛이 난다고 표현할 수 있겠다.
맛 표현 (10/10)
당 : 6.5/10
산도 : 3/10
향 : 4/10
바디감 : 4/10
탄산 : 2
호랑이 생막걸리와는 다른 , 탄산이 빠진 부드러운 목 넘김, 부드러움. 그리고 꿀향이 느껴지는 단맛.
달달한 안주보다는 양념 있는 음식이나, 한식이 아주 잘 어울릴 막걸리
가성비 : 6/10
재구매 의사: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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