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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이야기/쇼핑 후기

코스트코 효자템 , 동물복지 다짐육 (돼지고기) 대용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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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돼지고기 다짐육 후기 

코스트코 다짐돼지고기
짐승같은 용량

국내산 동물복지 돈다짐육

코스트코 식재료 추천


소개 

너무 오랜만에 포스팅하는데 , 겨우겨우 미뤄둔 식재료 후기를 소개해야겠다. 역시나 오늘도 혜자템, 가격대비 정말 뽕빼서 먹을 수 있는  , 다짐육을 소개하려 한다. 

자주 갔지만, 항상 내가 사려고 하면 다 팔려있었기 때문에... 드디어 처음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소고기 다짐육으로 사려고 했으나, 품절 이슈로 어쩔 수 없이 돼지고기 다짐육을 샀다. 양이 너무 부담이 되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저 용량에 저 가격이면 동네 정육점에서 사는 고기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대용량에 도전했다. 

소분도 너무 귀찮았고 ,  레시피도 파스타에 넣어먹을 것 밖에 생각이 안 났었는데.. 막상 먹다 보니 정말 오래 먹었고, 여러 가지 요리를 만들 수 있어서 나중에 가면 또 사고 싶은 아이템이다. 

 

코스트코 다짐돼지고기
사고보니 너무 크다
코스트코 다짐돼지고기
코스트코 다짐돼지고기
동물 복지라니
코스트코 다짐돼지고기
가열해서 꼭 먹기
코스트코 다짐돼지고기 소분
마음먹고 사자말자 빨리 소분 그리고 동시에 떡갈비 도전
코스트코 다짐돼지고기 떡갈비
나는 매운 떡갈비로 도전해봤다
코스트코 다짐돼지고기 떡갈비
오 나쁘지 않다
코스트코 다짐돼지고기 떡갈비
헐 맛있어, 돼지고기로도 너무 맛있다!!! 성공적
코스트코 다짐돼지고기 떡갈비
위 : 마제소바용 볶음고기 , 아래 : 떡갈비
코스트코 다짐돼지고기 활용 요리
마제소바처음으로 도전
코스트코 다짐돼지고기 떡갈비
마파두부 첫 도전
코스트코 다짐돼지고기 떡갈비
이렇게 먹으면 헬린이 식단 아닌가?
코스트코 다짐돼지고기 레시피
두번째 마파두부 도전
코스트코 다짐돼지고기 활용 요리
훨씬 나아졌다!!! 왕창 만들어서, 쟁여두고 먹기


스펙, 가격, 그 외 정보

코스트코의 정육 인기템 중 하나 

소분이 귀찮지만, 가격과 용량과 품질이 아주 뛰어남 

동물복지 인증 

 

구매가격 

233,305 / 2.745kg / 100g 당 849원 

 

원재료명 

원산지 국내산 

 

다진 돼지고기 영양 정보

 
100 g당 : 263 kcal
탄수화물 0g
단백질 16.88g
지방 21.19g
포화지방 7.87g
다불포화지방 1.91g
불포화 지방9.44g
콜레스테롤 72mg
식이섬유 0g
나트륨 56mg
칼륨 287mg

 

*http://www.fatsecret.kr 참고

 

구매처  

코스트코 오프라인 

 

장점, 단점

장점 단점 
활용도가 높다. 한식, 양식 여기저기 쓰이기 좋다.  소분이 많이 귀찮다. 부지런하신분들 이나, 이렇게 쟁여놓고 먹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
착한 가격 냉장에 녹혔다가 요리하면 , 핏물때매 냄새날 수 있음 (맛술이나, 냄새잡는 재료 넣어야함)

 

나의 의견 그리고 추천할 것인가?

드디어 사고 싶었던 다짐육을 get 했다. 

소고기로 너무 사고 싶었지만, 아주 텅텅 비어있었다 마감 시간에 가면 항상 이런가 보다.. 내가 맨날 늦게 가서 그런가? 

어쨌든 하나 딱 남은 거 사서 매우 뿌듯. 

좀 돼지고기라 찝찝했지만, 뭐 그래도 토마토 파스타에 넣어 먹으면 맛나지 않을까? 싶어서 일단 구매. 

 

소분하는데 정말 용량이 너무 커서 놀라웠다.

막상 열어서 담다 보면 계속... 늘어난다. 200g 정도로 맞춰서 소분했다. 

거의  10개 정도 나오고,  너무 많아서 계획에 없던 떡갈비 요리시작. 

돼지고기로 떡갈비 너무 안 끌렸지만, 양이 너무 많으니까 질릴 것 같아서 그냥 , 해치워 버리자 싶어서 

블로그에 레시피 찾아서 대충 쉐킷쉐킷 해서 만들어봤다. 

간장 말고 나는 매콤한 거 좋아해서, 해봤는데 

엄청나게 성공적!!! 

왜다들 코스트코 고기로 햄버거 패티랑, 떡갈비 왕창 만들어 놓는지 너무 이해된다. 

아기 키우는 집이면 진짜 활용도도 높고 사서 그냥 한 번에 만들어 놓으면 먹기도 좋고, 몸에도 좋을 것 같았다.

 

그 이후에 아주 다양한 레시피를 도전해 보았다. 인생처음으로 ㅎㅎ 

마제소바 

-> 미리 고기만 볶아 놓으면 만들기 아주 간편했다. 하지만 날계란이 너무 별로였다..  두 번은 안 해 먹음 ㅋㅋ 

콩나물밥 

->콩나물밥에 고기만 간장에 살살 조려서 볶아 놨다가, 콩나물 쪄가지고, 달래간장에 같이 먹음 최고. 고기가 있고 없고는 맛이 다르다. 

토마토 파스타 소스 

->라구파스타처럼 다짐육 때려 넣고, 끓여 놓으면 소스 돼서 , 파스타나 에그인헬 만들 때 아주 활용도 높았다. 마파두부 ->예전에 고기 없이 , 그냥 마파두부 만들었다가 그 이후로 맛없어서 안 먹고 있었는데, 역시 이렇게 해 먹어 보니 마파두부의 킥은 고기였다^^. 고기를 넣으니까 사 먹는 맛이 났다. 두반장 없이 된장?(의외의 소스였다 하지만 시키는 대로 넣어봄)을 넣어서 만들어봤는데, 처음에는 이게 된장찌개인지.. 마파두부인지 구분이 안 가다가, 두 번째에 성공했다. 어쩠는 건강에도 좋고, 닭가슴살 너무 질릴 때 단백질 보충용으로도 너무 딱이어서 거의 한솥으로 해놓고 내내 먹었다. 

 

 

매장에 가서 있다면 꼭 구매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가성비 : 10/10

재구매 의사 :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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