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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성실한 리뷰어

코스트코 치즈 추천 , 커클랜드 마일드 체다 치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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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클랜드 시그니처 마일드 체다 치즈 907g

커클랜드 체다마일드치즈

믿고 사는 코스트코 치즈

Kirkland Signature Mild Cheddar Cheese 907g


소개 

처음 사보는 커클랜드 치즈였는데, 드~ 디어 포스팅해 본다. 갈 때마다 유심하게 본 적도 없고, 나는 무조건 가면 항상 체다치즈는 매일상하 더블업 치즈만 무조건 짚어왔었다. 거의 이 치즈로 정착해서 비교하기도 귀찮고, 성분도 제일 좋아서 더블업 치즈로만 먹었는데 , 코스트코 갔는데 세일도 안 할 뿐만 아니라.. 가격도 너무 비싸서 고민하고 있는 와중에  내 눈에 들어온 커클랜드 시그니처 마일드 체다치즈!. 왠지 풍겨지는 이미지가 너무 짜 보이고... 왠지 미국 거니까 많이 짤 것 같고 특히 너무 소분이 귀찮아서 꺼렸는데, 뒷면에 성분을 보니 안 짠 것 같고 또 같이 간 친구가 이거 맛있을 거라고 추천해 주길래 

사봤다. 처음에는 소분이 너무 귀찮았지만.... (소분하는데 미루다가 1주일 넘게 걸림 ) 

지금은 너무나 재구매 예정인 치즈!  우유맛 그 자체 

 

커클랜드 체다마일드치즈
커클랜드 체다마일드치즈 성분
커클랜드 체다마일드치즈 컷팅
커클랜드 체다마일드치즈 컷팅, 소분
커클랜드 체다마일드치즈 컷팅, 소분
커클랜드 체다마일드치즈 소분하기
커클랜드 체다마일드치즈 소분하기
커클랜드 체다마일드치즈 소분하기
커클랜드 체다마일드치즈 와 떡볶이
커클랜드 체다마일드치즈 와 떡볶이
헐 너무 맛있쟈나...


스펙, 가격, 그 외 정보

코스트코 자사 브랜드 커클랜드에서 나온 

마일드 체다치즈 

전혀 안짜다. 

대용량이라 소분해서 먹어야 함. 

종이포일 없이 칼로 잘림. 

아주 고소한 치즈 

 

구매가격 

오프라인 10,000~ 11,000 원 사이로 기억.. 기억 안 남 

 

원재료명

살균우유, 치즈컬쳐, 정제소금, 우유응고효소, 착색료(수용성안나토)

 

영양정보

총 내용량 907g 100g당 404kcal 나트륨 639mg 32%, 탄수화물 2.1g 1%, 당류 0g 0%, 지방 32.9g 61%, 트랜스지방 1.2g, 포화지방 19g 127%, 콜레스테롤 98.6mg 33%, 단백질 24.8g 45%, 칼슘 712mg 102%

 

구매처

 

오프라인 구매 

온라인에서 회원도 판매 함 

https://www.costco.co.kr/p/907584

 

커클랜드 시그니춰 마일드체다 치즈 907g | 코스트코 코리아

커클래드 시그니춰 마일드체다 치즈는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활용도가 높은 상품입니다. 커클랜드 시그니춰는 코스트코 자사 브랜드(PB)로서 1995년, 당시 코스트코 USA 본사가 위치한 미국 커클랜

www.costco.co.kr

https://smartstore.naver.com/super365/products/5011885363

 

커클랜드 마일드 체다치즈 907g 코스트코 : 슈퍼365

[슈퍼365] # 오전11시 주문마감까지 당일 발송 # 정직한 코스트코구매대행

smartstore.naver.com

네이버에서도 검색하면 여러곳에서 판매하고 있다. 후기 찾아보시길 

 

 

장점, 단점

장점 단점 
엄청 진하고 고소하다.  너무 안짜서, 쫌 짠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로일듯 
우유 그 자체의 맛이 느껴짐.. 토스트에 먹으면 최고  소분이 귀찮다. 

 

나의 의견 그리고 추천할 것인가?

왜 이제야 먹었나 후회하는 치즈다. 

사실 사놓고 소분하기 너무 귀찮아져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문 열고 닫을 때마다 아, 내일 내일 하자 이렇게 미루기를 7일이 넘어가고 유통기한을 좀 확인하고서 , 정말이지 큰맘 먹고 해 봤다. 

소분은 그냥 그날 당일에 오자마자 하는게 제일인 듯. 열정에 불타서 구매하고 그날 바로 오픈해서 하지 않는 이상.. 미루는 것 같다. 

어쨌든 내인생 최초의 치즈 소분이었는데... 뭐 그렇저럭 잘 됐다. 

인스타에서 많이본 종이포일을 끼워 넣어서 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정말 종이포일을 사이즈에 맞게 자르는 것도 너무나 귀찮아서... 

대충대충 몇장을 자르고 , 이게 맞는 건가? (안될 이유 찾기) 계속 잔머리 쓰다가 어떤 블로거가 그냥 칼로도 잘린다고 해서. 

오케이 내가 원하는 대답이 나왔다! 하면서 신나게 칼로 그냥 대뜸 짤랐다. 

하지만 나의 손목근육과 어깨는 아팠다... 칼날도 아주 무뎌져가지고 정말 힘겹게 썰었다. 

 

그리고 냉동실에 보관할때는 또 종이포일 깔아야 된다고 해서.. (귀찮) 또 차곡차곡 아주 귀하게 고이 모셔놓았다. 

냉장에 꺼내놓을 작은 통 빼고 .

나는 기대에 부풀어 노란색 체다치즈를 한입 베어 물었는데.. 세상에 이게 무슨 일? 아무 맛도 안 난다... 내가 먹던 더블업 치즈랑 너무 달라도 너무 다르다. 이건 좀 잘못된 거 아닌가? 충격 먹고 , 아니 이렇게 무슨 자연의 맛이 다 있지? 

그냥 건강한 맛 그 자체이네, 아니 소금도 1도 안쳤나? 충격 먹고 급 실망했었다. 

그리고 억지로 샌드위치에 생으로 넣어 먹어도 맛없고... 그래서 몇 장 먹고 그냥 아 망했다, 나는 역시 더블업치즈다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떡볶이 하고 나서, 저 치즈는 손이 안 가니 처분해 버리자! 하고 위에 올려서 녹였는데... 세상에?????????? 

나의 바보 같음을 알게 되었다. 

녹여서 먹으니 세상 다른 맛이었다...... 

그렇다 따뜻하게 먹어야 되는 것이었다. 우리가 먹던 그런 한 장씩 까서 먹는 치즈가 아니었나 보다. 

 

그날부터 토스트빵 사서 저 치즈 올려서 구워서 거기에 샐러드에... 잼에... 와 

정말 무슨 이삭토스트 가게 주인처럼 엄청나게 먹어치웠다 아침으로. 

 

너무너무 고소하고, 진득하고, 먹으면 진짜 우유맛 그 자체이다. 짜지도 않고 , 뭐랄까 건강한 치즈맛이라고 해야 될까? 

코스트코 가면 꼭 다시 집어오고 싶은 나의 코코아이템이 되었다. 

 

*꼭 따뜻하게 녹여먹길... 

*가격대비 가성비템 

*안 짜고 고소한 치즈 원하는 분 추천! 

 

 

가성비 : 8/10 (치즈값 계속 오르니까 슬프다 )

재구매 의사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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