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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성실한 리뷰어

인천 남동구 도림동, 찐 로컬 추어탕 맛집 " 남원 추어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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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동 남원추어탕 

추어탕사진

숨겨진 추어탕 맛집 

아는 사람만 가는 집 남원추어탕


소개 

오늘은 추운날이면 생각나는 추어탕!!! 추어탕집 후기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인천 남동구 도림동을 지나가다 보면 , 사실 이 길은 잘 지나가지도 않는 샛길인데 여기에 엄청 오래전부터 자리하고 있던 바로 " 남원추어탕"이다. 

사실 지인의 맛집이기도 한데, 왜 나 이제야 데려간거지? 난 왜 몰랐지? 하는 집이다. 이미 추어탕 하면은 시흥 가다 보면 추어탕집이 꽤나 많긴 한데, 이 집이 뭐랄까 기본 스탠더드한 추어탕 집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때 아니고 또 여러 번 간집이라, 맛은 보증하는 집이다. 갈 때마다 사람이 많은 편이고, 그리고 복날에는 삼계탕도 한다고 하는데 지금은 하는지는 모르겠다. 

다행히 우리가 간날에는 저녁시간 때라 사람이 다 빠졌어서 오랜만에 한가로운 식당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일단 추어탕은 몸보신 하는 음식으로 유명하니 복날 시즌엔 자리가 없다고 한다. 

주차가 좀 애매하긴한데, 그래도 회전율이 워낙 빠른 집이라 가게 뒤편 공터에다가 촘촘하게 주차하면 된다! 

남원추어탕집 외부 전경
가게 외부사진
주차장
추어탕집 가게 내부
들깨가루와 제피가루
단호박튀김과 추어튀김
반찬 사진
추어탕 사진
추어탕 사진


스펙, 가격, 그 외 정보

추어탕 전문집 

통추어탕, 그리고 갈아진 추어탕 있음 

소머리국밥도 판매 

언제 오픈했는지는 모르지만 오래된 집이다. 

가정집 스타일의 추어탕집, 로컬 맛집 

결제 , 이음카드(지역카드) 가능

 

주차 

주차 가능, 가게 뒤, 앞편에 가능

 

 

전화번호 

032-434-5222

 

영업시간

월~ 일 AM 09:00 ~ PM 21:00

 

메뉴

추어탕 11,000

통추어탕 13,000

우렁이 추어탕 13,000

소머리 국밥12,000

소머리수육 대 35,000

소머리수육 중 25,000

추어튀김 대 13,000

추어튀김 중 7,000

 

 

위치 

인천 남동구 비류대로 762번 길 233

https://naver.me/5Q4uIQ5O

 

남원추어탕 : 네이버

방문자리뷰 1,623 · 블로그리뷰 94

m.place.naver.com

 

https://maps.app.goo.gl/dCFo8j7YAEUf3ZvR7

 

남원추어탕 · 인천광역시 남동구 도림동 345-1

★★★★☆ · 음식점

www.google.com

 

장점, 단점

장점 단점 
추어탕이 아주 깔끔하고 담백하다. 까다로운 나의 입맛을 만족 시킴 사람 많을때 진짜 정신 없다 특히 점심시간 
나오는 김치와 튀김 등이 맛있다.  주차가 사람많을 땐 좀 힘들 수있다 

나의 의견 그리고 추천할 것인가?

오늘 포스팅하려고 검색해 보니 가격이 올랐다.. 물가상승에 따라 모든 식당들이 다들 1,000~ 2,000원씩 가격을 올려서 많이 슬프다. 식당도 먹고살려면 어쩔 수 없지 않겠는가..? 

 

나는 개인적으로 추어탕을 그렇게 까지 좋아하진 않았는데, 몇 년 전에 어쩔 수 없이 먹었던 추어탕이 엄청나게 맛있다는 걸 알게 된 후에 가끔 먹는데, 사실 파는 집도 많지 않고 또 잘하는 집 가서 먹어야 된다면서 ,, 못 다는 집 가면 냄새나고 맛없다는 말을 들었긴 했지만  이 집은 내 인생 추어탕에서 3번째 집이긴 했지만..(비교치가 적다) 맛있다. 

그리고 가면 항상 사람이 많고 일단 어른들이 많다. 매우 많다. 진짜 복날시즌에 간 적 있었는데 혼돈의 카오스였다. 

일단 외관부터가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모양이고 또 간판부터 이 가게의 역사를 보여준다. 

 

내부 들어가면 신발 벗고 들어가야 되는 스타일인데, 이모님들의 빠른 안내로 바로바로 착석 가능하다. 

이 가게의 좋은 점은 튀김이 나온다는 것! 그것이 다른 추어탕집이랑 다른 점인 듯하다. 단호박 튀김과 추어튀김이 나오는데, 탕 나오기 전에 먹기 딱 좋다. 그리고 부추, 다진 마늘, 청양고추, 들깨와 제피가루가 있다. 취향껏 넣어서 먹으면 된다. 

국물은 된장베이스인 것 같은데 엄청 담백하고, 비린맛 1도 안 난다. 

느끼하지도 않고, 먹고 나면 엄청 든든한 맛이다. 개운하다고 해야 할까... 한식을 먹고 난 후 깔끔한 느낌이다. 

같이 나오는 김치도 간도 안 쌔고 맛있어서 가면 엄청 먹고 온다 특히 깍두기. 

개인적으로 추어탕은 왠지 모르게 가~ 끔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너무 좋아하진 않는데 특유의 맛이 있고 , 맛이 뭐랄까 뼈해장국과 된장찌개 뭐 그 중간 즘 되는 느낌이라 먹고 나면 너무나 든든하다. 그래서 보양식인 건가? 

 

인천 도림동 근처 사시는 분들이라면 차 끌고 가보시길 추천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 딱 일듯! 든든한 한 끼를 먹고 싶다면 추천 

 

 

가성비 : 9/10
재방문 의사: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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