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심 同心 , Hapsim Roastery
서대문역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합심 同心
소개
최근에 서대문역 근처에 꽤나 괜찮은 커피 집을 알게 되어 저장해 놓았다가, 후기를 올리려 합니다.
친구들과 인왕산에 등산 갔었는데, 어쩌다 보니.. 의도하지 않았지만.. 서대문역 쪽으로 내려와서 당황했지만 , 검색을 통해서 다행히 합심이라는 카페를 알게 되었고 방문했는데 커피맛이 꽤 괜찮았다. 그날 다행히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를 하였다는!
서대문역 근처에 오시는 분이라면 가볼 만한 카페. 근데 매장이 좀 작고 귀여워서, 앉아서 오랫동안 머물를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맛있고 신선한 커피를 먹고 싶으시다는 분은 들려보시길
스펙, 가격, 그 외 정보
로스터리 하는 카페, 브루잉 메뉴 있음 (싱글 오리진)
그리고 하이볼도 판매
주차 가능
포장, 배달 가능
제로페이, 네이버 페이 가능
운영시간
월~금 AM 8:00~PM22:00
토 AM 10:00~PM22:00
일, 공휴일 AM 10:00~PM18:00
위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apsimroastery/
장점, 단점
장점 | 단점 |
브루잉 커피 맛있다, 신선하다. | 매장 좌석이 좁다 |
디저트류도 맛있다. | 테이블이 바형식이라 다리가 짧은 사람은 불편할수도.. |
술도 판매하고, 인테리어가 분위기가 있다. (미니바 느낌) |
나의 의견 그리고 추천할 것인가?
개인적으로는 처음 가보는 동네였는데, 입맛이 까다로운 나를 충족시켜 줄 만한 카페를 찾는 게 너무 어려웠다.
다 체인점이나, 아님 역 근처에서 너무 멀었고 , 문이 안 열었던 집이 많았다. 시간도 애매해서 그럴 수도.. 오히려 주말에 안여는 집이 있었다. 아마도 일요일이었던 것으로 기억.
한잔을 마셔도 정말 맛있는 커피를 먹고 싶은 나의 욕심이 불타는 검색력을 통해서 합심이라는 카페를 알아냈다.
같이 간 친구들은 커피에 관심이 많이 없는 편이라 내가 추천해 준 데로 잘 먹는 편이어서.
추천해 준 게이샤를 세잔으로 주문. 그리고 아쉬우니까, 디저트도 주문했다. 디저트도 나쁘지 않았다. 초코 퍼지는 좀 달아서,,, 남겼다. 이미 앞에 식사를 하고 간 거라 우리가 배불러서 그런 건가? 하지만 커피는 맛있었다. 처음엔 얼음이 안 녹아서 이맛도 저 맛도 아니었는데, 얼음을 좀 더 녹여서 시원하게 먹으니 게이샤의 맛이 더 강해졌다. 컵노트는 포도주스, 건포도, 적포도, 패션프룻이었는데. 건포도 맛이 많이 나는 편이었고 패션프룻 맛은 덜했다. 플로럴이 아니어서 그런지 향은 그렇게 강하지 않은 편이었다. 하지만 8,000원의 가격의 신선한 원두에 브루잉 커피였으니 가격도 합리적이라 생각했다. 맛도. 가격도 적절.
서대문역 근처에 약속이 있으시다면, 한번 들려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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