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로션 엠디, 아토베리어 크림 엠디
아토피, 건성피부에 추천하는 아토베리어 엠디 크림 그리고 로션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로션 엠디 Aestura Atobarrier Lotion MD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 엠디 Aestura Atobarrier Cream MD
소개
아토피인 그리고 건성피부라면 알고 있을 그 브랜드 바로 에스트라이다. 원래는 병원에서 처방해 주는 로션으로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올리브영에 입점했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광고를 많이 해서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로션은 참 익숙해졌다. 그리고 고보습 저자극 로션, 크림으로 유명해졌다. 나는 올리브영입점 때 초창기 때 써보고, 피부과 병원처방받아서도 써봤는데 ,
내가 포스팅하는 이 두 가지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엠디" 버전이다.
나도 일반 로션과 " 엠디"라는 이름이 붙은 차이점을 몰랐는데, 최근에 피부과 처방받으면서 여쭈어 봤더니 엠디는 화장품 테스트를 할 때 좀 더 피부과 예민하고 민감한 사람들 피부를 대상으로 하기에 부작용이 일반 버전보다 덜 하다고 한다. 그래서 병원용으로만 들어가는 거고, 구분해서 생각해야 된다고 말해 주셨다. ( 더 까다롭게 피부 테스트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정리하자면 아토베리어 엠디 버전은 일반인 피부보다 더 예민하고 극건성,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스펙, 가격, 그 외 정보
용량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로션 엠디 Aestura Atobarrier Lotion MD , 300g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 엠디 Aestura Atobarrier Cream MD, 160g
가격
두 제품당 5만 원 이상으로 기억남. (실비로 청구함)
그 외 정보
사용목적 : 건조한 피부 등 피부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피부의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창상피복제
장점, 단점
크림 장점 | 크림 단점 | 로션 장점 | 로션 단점 |
아주 고보습이다. 다른 아이템을 안바르고 이 제품 하나로 충분하다. (가을 기준 ) | 가격이 비싸다 | 아주 리치하고 고보습이다. 한번 발라두면 보습력이 오래간다. | 가격이 비싸다 |
발랐을때 쫀쫀한 느낌이 든다. | 향이없어서 아쉽다.하지만 저자극이에 향이 있으면 안되겠지. | 저자극이다. | 펌핑형이라 다쓰고 잘라서 안에 내용물을 쓰고싶을때 불편하다. |
알갱이기포가 뭔가 피부에 붙는 느낌이다. | 비싸서 몸에 바르기 아깝다. | 얼굴 , 몸 가리지않고 다 바를수 있다. | 유분감이 느껴지는분들은 안맞을듯 . |
나의 의견 그리고 추천할 것인가?
나는 피부과에서 그동안 처방받았던 로션을 종류별로 써봤는데, 개인적으로는 1위가 라로슈포제 리피카밤이고, 2위가 에스트라 아토베리어이다. 사람마다 잘 맞는 로션이 있으니까.
근데 나의 보험사의 문제인지, 아니면 다 그런 건지 옛날에 의료실비로 청구가 됐던 라로슈포제 리피카 밤이 보험사에서 미용목적으로 코드가 잡혀서 처방받을 수 없었다.
그래서 피부과 선생님이 추천해 주시는 아토베리어 로션, 크림으로 써봤다. 상담할 때 선생님이 말하시기를 한 로션도 6개월 정도 써줘야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듣고 조금 충격받았다. 나는 여러 가지를 두고 돌아가면서 발랐다..! 그래서 다른 거 두세 개 바를 돈으로 이거 한 가지를 쭉 처방받아서 발라보는 게 금전적으로 이득이라는 것이다. 설득당한 나는 내키지 않았지만 써보았다.
옛날에 섰을 때랑 많이 개선돼서 나의 선입견을 깼다.
특히 로션 같은 경우는 정말 로션만 발라도 충분할 정도로 굉장히 고보습이고 리치하고 발림감도 좋았다.
크림은 로션을 압축해 놓은 느낌이었는데, 안에 알갱이들이 있으면서 뭔가 피부를 쫀쫀하게 잡아 올려주는 느낌이었다.
유분기는 크림이 더 있고, 크림은 번들거리는 느낌이 덜했다.
그리하여 지금 크림은 , 극건조일 때만 얼굴에 추가로 바르고 있고, 로션은 3통째 처방받아서 쓰고 있다.
피부가 광이 나거나 촉촉해지진 않았지만, 다른 가벼운 바디로션 2번 바르는 것보다 이거 한번 바르는 게 진짜 훨씬 좋다.
가끔씩 너무 건조함을 느끼면 오일을 섞어 바르기도 한다. (몸에만)
성분이 좋아서, 이 제품은 추천하고 싶다. 3통째 쓰는 이유가 있다.
하지만 처방받으러 병원에 가야 한다는 점이 참 귀찮다... ^^;
요즘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나의 피부는 눈동자, 피부, 머리카락 할 것 없이 건조함을 바로 느낀다..
오늘도 로션을 덕지덕지 2번 발라본다!!!
*만약 아토피 질환을 병원에서 진단받은 경우 개인의 보험 약관에 따라 실비처리를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본인이 건선이나, 아토피, 극건성 이어서 다른 화장품에도 만족을 못한다면
일단 로션부터 사서 발라보는 것을 추천한다.
잡다한 성분 향 뭐 보습력 이런 거 다 모르겠고,
그냥 딱 심플하게 정말 피부 보호를 위한 피부 보습제라고 생각한다!
왕추천!
다음엔 에스트라 선크림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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