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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성실한 리뷰어

영종도 구읍뱃터 , 바다 뷰 가 끝내주는 "바다앞테라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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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바다앞테라스 Terrace in seaside cafe

오션뷰가 끝내주는 바다앞테라스 

사진 찍기 좋은 루프탑 카페 


소개 

수도권에 산다면 드라이브하러, 당일치기 바다 보러 가기 가장 만만한 곳이, 영종도가 아닐 수 없다. 인천공항이 위치해 있기도 하지만, 차로 접근성이 너무 편리하고 도로도 잘 돼있어서 차 막힘 없이 바다 한 바퀴 드라이브하기 진짜 좋은 곳인데, 

구읍나루터에 위치한 바다 앞테라스를 소개하겠다! 

개인적으로 뭔가, 상업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대형카페들을 잘 안 좋아하는 편인데  이곳은 뷰가 좋고 인테리어도 잘해놓고 해서 왜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이해가 되는 카페였다. 커피와 베이커리류를 판매하는데, 더불어 루프탑 카페가 아주 경치도 좋고 잘 꾸며놓아서 돈의 값어치를 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다. 

 

 

 

 

 

폭죽놀이와 함께 야경까지 감상 가능!

스펙, 가격, 그 외 정보

경치가 좋은 바다 바로앞에 위치한 루프탑 형 카페 

핸드드립 커피 가능

포장 가능 

루프탑, 테라스 있슴 

베이커리 메뉴 아주 많음 

1인 1음료 주문 

 

영업시간 

월, 화, 수, 목, 금, 일 AM09:00~ PM 21:00

토 AM09:00~ PM 22:00

 

주차

: 건물 지하 주차 유료 라고함 , 추가 요금 60분당 3,000원, 최대 10,000원 

주차는 건너편 공터에 주차 가능, 아직까지는 무료인 듯 

 

메뉴 

 

위치 

https://g.co/kgs/E9oLaz7

 

바다앞테라스 · 인천광역시 중구 은하수로 10 5층

4.2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https://naver.me/5zJoHLz7

 

바다앞테라스 : 네이버

방문자리뷰 7,601 · 블로그리뷰 3,779

m.place.naver.com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errace.in.seaside/

 

장점, 단점

장점 단점 
뷰가 좋다,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고, 인테리어가 좋아서 사진 찍기 좋다.  주차, 유료인게 슬프다. 공터 주차장을 이용 하시길.. 
베이커리 빵 종류가 맛있다. 머물다 가기 좋은 분위기다.  가격이 비싼 편이다.  루프탑은 날씨가 좋을 때 추천 

 

나의 의견 그리고 추천할 것인가?

영종도를 우연히 드라이브겸 가게 되었는데, 영종도 안까지는 가기 그렇고 해서 해지기 전에 급히 검색해서 방문했는데, 리뷰도 너무 좋고.. 굉장히 큰 규모의 카페 같아서 그래 뭐 까 진 것 가보자 하고 방문했다. 

일단 사람이 많아서.. 자리를 잡기 힘들었다. 사람들 왜이렇게 부지런한 걸까?  

일단 들어가면 자리먼저 잡는게 제일 큰 미션인 듯 싶었다.

돌고 돌아 , 어디 앉을까 엄청 고민하다가 루프탑으로 가는 오픈되어 있는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그나마 여기가 2개 남은 자리 중에 제일 나았다.  자리 맡아 놓고 , 이 카페에 킥인 루프탑에 구경 갔다. 

카페층도 규모가 커서 너무 놀랐는데, 루프탑 인테리어도 진짜 멋졌다. 로맨틱 그 자체~   

그리고 바다앞에 있던 선베드 자리가 진짜 좋았다. 이미 여러 사람이 있었지만,  그래도 남은 자리에서 잠시 바다 감상을 즐겼다. 날씨가 따뜻한 날에 오면 진짜 좋을 것 같았다. 

이날 사진만 100장은 찍고 온듯 싶다. 감성 사진 찍기  좋은 장소였다. 

슬프게도 , 이 날이 진짜 바람이 엄청났는데, 바다 바로 앞이라 체감이 바로 되는 기분이었다. 

물론 매장에 담요도 있었지만, 담요로도 커버가 안되는 바람이었다. 친구와 나는 견디기 힘들었다. 

결국 우리는 추워서 다시 내려왔다.

 

그리고 메뉴 고르러 가봤는데, 나는 브루잉 커피를 시켰고, 친구들은 라테랑 아메리카노. 그리고 베이커리 종류가 너무 많아서 놀랐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더놀람... 어쨌든 그래도 안 먹을 수 없다면서 2개를 양심상 시켰다. 

자리가 오픈 형이여서.. 여기도 바람이... 추웠지만 참았다. 따뜻하게 시킨 커피가 엄청 빨리 식는 기분이였다. 

 

커피 맛은, 별로였다.. 정말 별로 드립커피도 그닥이였다. 신선함이 안 느껴지는 맛이었다. 

만약 오실꺼면 회전율이 빠른 아메리카노 원두를 드시는 게 좋을 듯하다. 라테도 원두 거품이 별로였고, 전반적으로 음료는.. 기대 이하였다. 그리고 빵은 맛있었다.  

 

이런 바다 뷰 카페는 가격이 비싼 편이긴한데, 맛까지 바라는 건 욕심이려나.. 뭐 다 갖추는 건 힘들 수 있지만 조금 아쉬웠다.  

 

방문하신다면, 맛은 기대하지 마시고 뷰와 인테리어를 믿고 가시길 , 인생 사진 건질 수 있음. 

그래도 야경이랑 바다는 정말 실컷 볼 수 있다.

날씨가 화창하고 춥지 않은 날에 방문해서 루프탑을 즐겨 보시길

 

 

가성비 : 6.7/10
재방문 의사: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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