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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이야기/방문 후기

합정역, 아늑하고 포근한 카페 "폴리 합정" Poly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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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근처 조용하고 아늑한  "폴리 합정" 

합정역 폴리합정 카페 내부

LP로 음악 틀어주는  낭만 터지는 카페

Poly Cafe & Shap


소개 

오랜에 가보는 합정.

합정역 8번 출구 근처는 안가봤는데, 지인들 약속에 적절한 장소 찾다가 탁 트여있고, 5명이 앉아도 되고 또 시끄럽게 떠들어도 되는 분위기의 카페를 엄청나게 찾았다.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역에서 가까워야 된다 는 것!. 합정역이랑 , 홍대입구역에서 엄청 고민하다가 홍대입구 쪽은 너무 시끄러워서 합정으로 결정. 

요즘엔 카페가 하도많아서 어디 가야 될지 오히려 고민이라...  다수결로 결정된 폴리 합정.

역에서 내려서 찾아가는데 꾀나 가까웠다.

쭉 더 들어가면 망원동, 망리단길이 나온다고 했다. 너무 신기한 게 , 항상 합정역 6,7번 출구 쪽만 다니다가 여기 오니까 어찌나 조용하던지 분위기가 너무 달랐다. 이 카페 골목도 조용하니 아주 좋았다. 2층에 있는지 모르고 지나쳐서 갔다가 다시 돌아옴. 

기대 안하고 갔는데 들어가 보니 사람도 너무 많아서 놀랐고 분위기에 놀랐다는 햇살 들어오는 날 창가에 앉아서 책 읽고 싶어지게 하는 분위기의 카페였다. 낭만 터지는 

합정역 폴리합정 카페 내부
강아지 동반이 되는건가? 주인장 강아지였던 같기도

 

합정역 폴리합정 카페 내부
제일 마음에 들었던 이 대왕테이블
합정역 폴리합정 카페 내부
테이블, 의자 모두다 내스타일

 

 

 

합정역 폴리합정 카페 내부
LP갬성
합정역 폴리합정 카페 내부
이런감성 너무 좋자나...
합정역 폴리합정 카페 내부
오른쪽에 소품도 판매하는데 엄청 아기자기하다

 

 

 

폴리합정 카페 커피, 디저트
폴리합정 카페 커피, 디저트
왼쪽 : 카라멜 피칸 치즈케이크 7,500 , 제일 위 : 얼그레이 파운드 3,800 오른쪽 : 자허토르테 7,500
폴리합정 카페 커피, 디저트
폴리합정 카페 커피, 디저트
남김없이 싹싹 다 먹어치웟다.하하


스펙, 가격, 그 외 정보

LP카페로 유명하다고함 (모르고 방문) 

실제로 올라가 보면 분위기가 아주 감성 터짐 

디저트 판매 (유명하다고함) 

테이크아웃 할인 

포장 가능 

단체 이용가능 (매장에 엄청큰 나무 테이블 있음 ) 

주문은 키오스크로

 

영업시간

AM 11:00~ PM 21 :00 

Last order 20:30 

 

매장 번호 

050-71471-9931

 

메뉴

메뉴 (네이버에서 발췌, 문제시 삭제하겠음!)

 

매장위치

서울 마포구 포은로 14 2층 201호

 

https://place.map.kakao.com/881780944

 

카페폴리

서울 마포구 포은로 14 수성빌딩 2층 201호

place.map.kakao.com

 

 

https://naver.me/GwpMFQYP

 

네이버 지도

폴리 합정

map.naver.com

 

 

https://share.google/riaM0aXYHibl3ajCV

 

Poly ·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 14 2 층 201 호

5.0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주차  

가능, 건물 뒤편 주차 가능 

주말에는 여유로우나 , 평일에는 한대밖에 불가. 전화해야 된다고 함 

 

장점, 단점

장점 단점 
주말에 사람 많다. 창가 자리 앉기 힘들 수도  원하는 디저트가 다 소진 될 수 있음. 
분위기가 좋다(음악), 그리고 디저트가 야무지다  개인적으로 커피가 그렇게 맛있진 않았음 

 

나의 의견 그리고 추천할 것인가?

 

나의 의견은? 우리가 인원이 좀 많고 방문시간이 주말 점심이 나고 나서여서 그런지 , 자리가 좀 애매했다. 들어갔을 때 오른쪽에 굉장히 큰 테이블이 있어서 다인원이 앉기 좋은데.. 그날따라 커플들이 따로따로 거기에 나누어 앉아 계셔서 중간에 끼기도 애매~ 해서 그냥 가운데 테이블 붙여서 오밀조밀하게 붙어 앉았다. 

1층에서 그리고 건물 계단에서부터 전혀 느껴지지 않는 이 분위기, 들어가 보면 알 수 있다 ㅋㅋ.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분위기다. 

내가 좋아하는 우드 톤에 식물도 있고 거기에 LP까지, 그리고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받는 시스템이라... 딱히 직원들과의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 느낌이었다. 

디저트는 기대와 달리 굉장히 정갈하고 디스플레이도 잘 돼있었고, 

우리는 여러 가지 시켜 먹었는데 아주 싹싹 긁어먹었다. 

유명하다는 유자 파운드는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커피는 내 기준에서 가격이 비싼 편이었다. 그리고 엄청나게 맛있진 않았고 그냥 나쁘지 않다 정도. 직접 로스팅하는 집은 아니라 그런 듯싶다. 

그 대신에 디저트가 맛있었다. 

분위기가 좋고, 인테리어 너무 내 스타일... 위스키 때려야 될 것 같은 느낌, 아니면 책 보면서 와인 한잔? 

디저트도 맛있어서 이 근처에서 사람 만나면 또 한 번쯤은 가볼 만하다!!

 

가성비 : 7/10

재방문 의사 :  7.5/10

커피 맛 : 6.5/10

디저트 맛 :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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