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포 레디미얼 크림 100g
호주에서 온 만능보습템 메디포포
Medi Paw Paw Remedial Cream
소개
요즘엔 너무나 추워지는 계절이라 자꾸만 보습템을 올리게 되는데, (정말이지 너무 건조해서 살 수가 없다.. 내 피부 수분 절대 지켜!!) 이번에는 앞서 올렸던 리얼포포크림과 다른 브랜드인 메디포포크림 후기를 올리려 한다.
요즘 포포크림이 여기저기서 판매를 많이 하고 있긴 하지만, 나는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발견하게 되었는데, 신나서 바로 구매했다. 아직 매장에서는 발견하지 못함. 정식 이름은 메디포포 레미디얼 크림 그리고 용량은 100g*2개인데 기존에 인터넷에 파는 25g, 70g과는 차이나는 짐승같은 용량이었다. 마침 세일하길래 구매해봤는데 발림과 향 그리고 가격 등등을 공유하려한다. 그리고 저번에 포스팅했던 리얼포포와 비교도 해보았다.
리얼포포 크림 (Real Paw Paw) VS 메디포포 크림 (Medi Paw Paw)
파운데이션과 섞어 바르고 비교
"파우치에 가지고 다니기 꿀팁 "
스펙, 가격, 그 외 정보
호주국민 멀티밤 (호랑이 크림, 혹은 바셀린 느낌)
포포크림 회사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음 : 리얼포포, 메디포포, 루카스 포포 등
보습, 영양, 진정 효과가있는 멀티밤
파파야를 발효시켜 얻은 오일로 만듦
아기도 사용 가능, 임산부 튼살 케어, 각질
입술에 립밤으로, 손발톱 큐티클에도 사용 가능. 햇볕에 탄 피부 진정, 갈라진 모발
(결국 바세린 처럼 다 가능하다는 말씀)
구매가격
코스트코 온라인몰 구매 세일가 25,990 (10g당 1,300원) / 정가 27,990(10g당 1,400원)
성분
미네랄오일, 호호바씨오일, 파파야씨오일, 토코페롤, 향료
해외사이트에서 찾아본 성분
Petrolatum: 페트롤라툼 (바셀린)
Simmondsia Chinensis (Jojoba) Seed Oil: 호호바씨 오일
Beeswax: 밀랍
Carica Papaya (Papaya) Fruit Extract: 파파야 열매 추출물
Tocopherol: 토코페롤 (비타민 E)
Citrus Reticulata (Tangerine) Peel Oil: 귤껍질 오일
Calendula Officinalis Flower Extract: 카렌듈라 꽃 추출물
구매처
https://www.costco.co.kr/p/675231
판매처
올리브영, 그리고 직구로도 구매가능해서 일단 올리브영만 올리겠음
https://www.oliveyoung.co.kr/store/G.do?goodsNo=A000000105413
[리얼포포 크림 VS 메디포포 크림 비교 ]
종류 | 리얼포포 크림 | 메디포포 크림 |
피부타입 | 건성, 악건성, 보습이 필요한 곳 | 건성, 악건성, 보습이 필요한 곳 |
발림, 제형 (1~5) | 조금 덜 꾸덕 . 제형이 좀 묽다 (4) | 더 꾸덕 . 제형이 완전 연고 느낌 바세린 느낌 (5) |
향 | 시큼한 과일향이 남 | 파우더 향이 난다 |
파파야 함유 | 80mg/g | 39mg/g |
장점, 단점
장점 | 단점 |
향이 리얼포포보다는 좋다. 좀 더 단단하고 촘촘한 발림이다. | 향료, 향료에 민감한 분이라면 눈가에는 금지해야될 듯 |
여기저기 활용하기 좋다. 리얼포포와 마찬가지! 겨울에 필수템이 될듯 | 여드름나는 피부는 바르면 안될듯. |
나의 의견 그리고 추천할 것인가?
두가지를 비교해본 결과 메디포포가 더 꾸덕하다. 리얼 포포는 그에 비에 좀 더 묽고 부드러운데, 개인적으로 가격을 떠나서는 리얼포포가 더 좋은 것 같다.
두 가지 다 장단점이 있을 것 같은데, 진짜 정말 극한의 추위에는 메디포포가 적격일 것 같다. 사실 리얼포포 쓰고 마음에들어서 메디포포를 구매한 거라.. 둘 다 향도 다르고 제형이 달라서 놀랐지만, 메디포포크림도 몸에 크림이랑 섞어서 써보고 얼굴에도 막 발라보니 나쁘지 않았다. 왜 다른 거지 싶었는데 내가 느끼기에는 둘 다 파파야 함유량이 좀 다르다.
메디포포는 파파야 함유량을 좀 줄이고 다른 보습제를 더 넣은 것 같다. 그래서 더 꾸덕하고 유세린 아쿠아퍼 느낌이다. 둘다 비슷.
하지만 메디포포가 입자가 더 곱고 부드럽다고 해야할까.
리얼 포포는 봄~ 가을에 쓰기 좋을것 같다. 더 부드럽고 묽고 따뜻한곳에 두면 흘려내리는 느낌이라 다른 로션이나 파운데이션에 믹스하기 좋다.
그렇다고 해서 메디포포가 로션이랑 안 섞이는 건 아니지만, 리얼포포보다는 덜하다.
향은 메디포포가 더 좋다. 내 코에서는 파우더리한 향이 난다.. ;;
아주아주 기름지고 유분기가 많아서 팔꿈치 그리고 뒤꿈치랑 발톱에 발라도 좋고 , 봄가을용 가벼운 바디로션과 섞어서 바르면 완벽하다.
앞으로 나의 보습템으로 정착 할 아이템이라 생각한다.
다만 향료가 들어있어,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이 쓰기는 주의해야 할 듯, 그리고 여드름 나는 지성피부에는 페트롤라툼 성분이 들어있어 모공을 막아서 여드름을 더 유발할 수있겠다.
일단 악건성이면서 아토피 피부인 내가 지금까지 써본 결과 아직 트러블이 안 났다.
제형 꾸덕한 순
바세린 > 아쿠아퍼 오인트먼트 > 메디포포 > 리얼포포 =비판텐 연고 (둘 다 비슷, 비판텐은 끈적, 리얼포포는 기름짐 번떡번떡)
가성비 : 8/10
재구매 의사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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