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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성실한 리뷰어

부천시청역 근처 , 비오는 날 생각나는 술집 , 안주가 부천현백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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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가 부천현백점

막걸리와 어울리는, 한식 주점

안주가 부천현백점 


소개

비 오는 날 막걸리 생각이 날 때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의 연락에 부천으로 달려가서 방문하게 된! 안주가 부천현백점. 상당히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 하다가 들어간 매장이었다. 

꽤나 인기가 많아 보였는데, 그 먹자골목 사이에서 그래도 조금 더 힙하고 분위기도 더 좋고 인테리어도 더 깔끔해 보여서 기다렸다가 들어가게 되었다. 

담배 피우는 사람들 때문에 냄새가 좀 별로였지만.. 창문을 열어 놓은 상태 

매장 분위기는 꽤나 좋았다. 

그리고 안주도  한식메뉴였는데, 고르기 힘든 것들이 많았다 (맛있어 보여서). 집에서 좀 해 먹기 귀찮은 메뉴, 그리고 막걸리와 아주 잘 어울리는 메뉴들이 엄청 그득해서 메뉴를 고르는데 한참을 고민을 하다가 주문했다. 

막걸리는 직원에게 추천받아서 주문

 


스펙, 가격, 그 외 정보

위치

https://maps.app.goo.gl/LiBzPuyMeqkwwiq76

 

안주가 부천현백점 · 경기도 부천시 석천로183번길 43

★★★★★ · 술집

www.google.com

https://naver.me/FM6ATXyQ

 

안주가 부천현백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94 · 블로그리뷰 91

m.place.naver.com

 

 

메뉴구성 (네이버에서 퍼옴)

 

장점, 단점

장점 단점
안주 구성이 고급지고 알차다. 술과 페어링 하기 좋다. 창문 오픈시 앞에서 담배피는 사람들 때문에 냄새가..
전통주가 여러종류가 있어서 좋다.  늦게가면 , 먹고싶은 막걸리가 없을수도있다.
직원들이 친절하다.   

 

나의 의견 그리고 추천할 것인가?

비오는날 부천시청역 근처에 간다면 추천 

송내역 근처에 곡주라는 요리주점이랑 비슷한 느낌이다. 그 집에 비해서 술 구성은 적고, 안주는 더 많은 느낌이다. 

비 오는 날에는 웨이팅 필수인 듯 

 

먹었던 메뉴와 술 후기 )

선호막걸리 : 처음 먹어보는 막걸리였는데, 단맛을 싫어하는 나에게 괜찮았다. 끝에 누룩? 쌀 맛이 많이 나는 편이었고 단맛은 아예 느껴지지 않았다. 탄산도 없었고, 아주 담백하고 약간의 신맛 미세 하게 느껴졌었다. 

목 넘김도 부드럽고 나쁘지 않은 맛이었다. 특유의 그 쌀누룩 냄새가 있는 막걸리였다.  약간 텁텁함도 느껴졌다. 

바밤바밤 : 친구의 취향이여서 시켰는데, 기대를 너무 안 했었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나는 딱 한 모금만... 정말 바밤바 아이스크림 녹인 그대로 향이나 맛이 났지만, 크리미 하지 않고 묽고, 의외로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다.  하지만 특유의 맛이 있어서 음식과는 페어링이.. 좀 어려울 맛. 1병 이상은 못 먹을 것 같다. 질려서 

하지만 친구는 아주 잘먹었다는 ; 

 

안주 :

트러플 감자채전은 정말 꿀맛... 너무 맛있었고, 찍어먹는 소스도 맛있었고 모든 게 완벽했다. 

저것 때문에 또 가고 싶은 느낌

 어떤 막걸리에도 너무 잘 어울릴 안주였다. 

항성숙회는 , 이 매장을 대표하는 안주 같았었는데. 의외로 고기에서 냄새가 났다. 핏물제거를 안 하신 건지, 아니면 그날만 그랬던지... 그래서 이야기하려다가 그냥 참고 먹음. 

국물은 맛있었다. 고기 식감은 좋은데 아무튼 냄새가.. ㅜㅜ 이점이 너무 아쉬웠다. 

 

안주 1개는 실패했지만 전반적으로 안주 구성과 분위기, 그리고 전통주 라인업이 마음에 드는 집이었다. 다음에 막걸리 마시러 간다면 또 방문할 의사가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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